퇴직금 계산법, 생각보다 간단합니다. 근데 막상 계산해보면 기대보다 적어서 놀라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. 월 300만원 받고 5년 다니면 1,500만원. 여기서 세금 빼면 얼마냐고요? 거의 다 받습니다. 퇴직소득세는 일반 세금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.
평균임금에 뭐가 포함되나요?
생각보다 포함되는 항목이 많습니다. 이것 때문에 단순히 기본급만 계산하면 실제보다 적게 나옵니다.
- 포함: 기본급, 상여금(분할 포함), 연장·야간·휴일수당, 전 직원 일률 지급 식대·교통비
- 제외: 경조사비, 4대보험 회사 부담분, 임시·우발적 급여
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적으면 통상임금으로 계산합니다. (근로기준법 제2조)
근속연수별 퇴직금, 이 정도입니다
실제로 계산해보면
케이스 1: 월 급여 350만원, 7년 근속
퇴직 전 3개월 급여 합계 = 1,050만원. 3개월 일수 92일. 평균임금 = 1,050만원 ÷ 92일 = 114,130원/일. 퇴직금 = 114,130 × 30 × 7 = 약 2,397만원입니다.
케이스 2: 월 급여 400만원 + 분기 상여 200만원, 3년 근속
3개월 급여 1,200만원 + 상여 분할액 100만원 = 1,300만원. 평균임금 = 1,300만원 ÷ 92일 = 141,304원/일. 퇴직금 = 141,304 × 30 × 3 = 약 1,272만원입니다. 상여가 들어가니 기본급만 계산했을 때보다 많습니다.
세금은 얼마나 내나요?
퇴직소득세는 일반 근로소득세보다 훨씬 유리합니다. 근속연수 공제가 크기 때문입니다.
- 5년 이하: 근속연수 × 100만원 공제
- 5~10년: 500만원 + 초과 연수 × 200만원
- 10~20년: 1,500만원 + 초과 연수 × 250만원
- 20년 초과: 4,000만원 + 초과 연수 × 300만원
5년 근속 퇴직금 1,500만원이면 공제 500만원 → 실질 세율 0~2% 수준입니다. 정확한 세액은 위 계산기로 확인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