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봉 4,800만원 계약했는데 첫 월급날 통장에 330만원 찍혀있는 거 보고 당황한 적 있으시죠? 그게 정상입니다. 4대보험에 소득세까지 공제하고 나면 실수령액은 연봉의 70~80% 수준밖에 안 됩니다.
4대보험, 실제로 얼마나 빠지나요?
매달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되는 항목입니다. 회사도 비슷한 금액을 별도로 냅니다만, 통장에서 빠지는 건 아래 금액만입니다.
- 국민연금: 월급의 4.5% (회사도 4.5% 별도 납부)
- 건강보험: 월급의 3.545% (장기요양보험 포함하면 3.977%)
- 고용보험: 월급의 0.9% (회사는 1.15%)
- 산재보험: 0% (전액 회사 부담, 직원은 내지 않음)
- 합산: 월급의 약 9.4% 공제
연봉별 실수령액, 한눈에 확인하세요
부양가족 본인 1명, 비과세 식대 20만원 기준입니다. 실제로는 부양가족 수랑 비과세 항목에 따라 10~20만원 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실제로 계산해보면 이렇게 됩니다
케이스 1: 연봉 4,800만원
월 급여 400만원, 비과세 식대 20만원 제외 과세 급여 380만원 기준으로 계산합니다.
- 국민연금: 380만 × 4.5% = 171,000원
- 건강보험: 380만 × 3.977% = 151,126원
- 고용보험: 380만 × 0.9% = 34,200원
- 소득세: 약 94,000원 (간이세액표 기준, 부양가족 1명)
- 지방소득세: 9,400원 (소득세의 10%)
총 공제액 약 459,726원 → 월 실수령 약 354만원입니다.
케이스 2: 연봉 6,000만원
월 급여 500만원, 과세 급여 480만원 기준입니다.
- 4대보험 합계: 약 191,000원
- 소득세+지방소득세: 약 176,000원
총 공제액 약 367,000원 → 월 실수령 약 463만원입니다.
실수령액을 올리는 합법적인 방법
같은 연봉이라도 연말정산을 잘 챙기면 실질적으로 더 많이 가져갑니다. 환급이라는 형태로 돌려받는 거니까요.
- 연금저축+IRP 납입: 연 700만원 한도, 세액공제율 13.2~16.5%
- 주택청약저축: 무주택자라면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
- 의료비: 총급여 3% 초과분 세액공제
- 신용카드: 총급여 25% 초과 사용분 공제
위 항목 다 챙기면 연간 50만~200만원 환급 가능합니다. 정확한 내 실수령액은 위 계산기로 확인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