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PS를 보는데 OPS+ 라는 숫자가 같이 나옵니다. 100이 평균이라고 하는데, 왜 100이 기준인지 이해하면 OPS보다 훨씬 유용한 지표입니다.
OPS+란
OPS+(Adjusted OPS)는 OPS를 리그 평균과 구장 효과를 보정해 수치화한 지표입니다. 100이 리그 평균이며, 숫자가 높을수록 평균보다 뛰어난 타자입니다.
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OPS+ = (OPS ÷ 리그 평균 OPS) × 100 × 파크 팩터 보정
OPS가 리그 평균과 동일하면 OPS+는 정확히 100이 됩니다.
100이 기준인 이유
OPS 자체는 리그나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. 2000년대 초반 MLB처럼 타고투저 시대에는 OPS .850이 평균일 수 있고, 투고타저 시대에는 .750이 평균일 수 있습니다.
OPS+는 이 리그 환경을 보정하기 때문에 어느 시대, 어느 구장에서 뛰든 100 이상이면 평균 이상 타자라는 뜻입니다.
OPS+ 해석 기준
| OPS+ | 타자 평가 |
|---|---|
| 160 이상 | 역대급·MVP 확실 |
| 130~159 | 엘리트 |
| 115~129 | 우수 |
| 100~114 | 평균 이상 |
| 85~99 | 평균 이하 |
| 85 미만 | 부진 |
OPS+ 130 이상이면 같은 리그에서 평균 타자보다 30% 더 뛰어난 기여를 한다는 의미입니다.
OPS+와 OPS 차이
같은 시즌 같은 팀에서 뛰는 타자라면 OPS+와 OPS 순위가 거의 같습니다. 그러나 구장이 다를 때 차이가 나타납니다. 콜로라도 쿠어스 필드처럼 타자 친화적인 구장은 OPS를 부풀리기 때문에 OPS+로 보정해야 공정한 비교가 됩니다.
